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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도는 주님과 동역하는 것입니다

양정식 2016. 1. 22. 09:43

또한 저의 이해로는 기도는 주님과 동역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은 에스겔 36장에서 기도의 동역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이 땅에서 이루어지려면 우리의 동역, 곧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떼같이 많아지게 하되 제사드릴 양떼 곧 예루살렘 정한 절기의 양떼같이 황폐한 성읍에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겔36:37,38).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기도를 통해 영적 철길을 까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계획하신 것이 기차라고 한다면 우리들이 기도하는 것은 철길을 까는 작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차는 결코 철길 없이는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통해 일하시며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을 위한 기도는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역사하실 수 있는 길을 깔아 드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 하늘나라에서 이루어졌다고 하여도 땅에서 이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기도한다는 것은 주님과 동역하는 것입니다.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나 기도가 풍성한 곳에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기도 철길을 통해 일하십니다. 인간이 수고는 하지만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일하시고 기도가 있는 곳에서 역사하십니다.

 

 

또한 저는 기도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는 기도를 통해 지혜를 주시고 앞날을 인도하시고 문제에 대한 응답을 주십니다. 주님의 음성은 육성은 아니지만 기도를 통해 분명한 주님의 뜻을 제시하여 주시고 그 음성을 듣는 우리들이 곧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특별히 성령 안에서 기도할 때 우리는 주님과 더욱 가까이 대화  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주님이, 주님 안에 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령 안에서 기도할 때에는 우리가 마땅히 구해야 할 바를 주님께서 알려 주시기도 합니다. 또한 성령 안에서 기도할 때에는 기름 부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님이 곧 우리에게 부어지는 기름과 같은 존재이시기 때문입니다. 기름 부음을 받을 때 우리는 마땅히 생각하고 기억해야 할 것이 생각이 나고(요일2:27) 기름 부음을 받을 때 하늘의 지혜가 우리에게 임하게 됩니다. 이렇게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출처 : 주예수영성마을
글쓴이 : 메누하 윤남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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