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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예언하는 자와 받는 자의 유의점

양정식 2015. 12. 22. 20:27

 

선지자는 초자연적으로 어떤 것을 보고 아는 점에서 신약의 선지자와 구약의 선지자는 비슷하다. 그러나 신약의 선지자는 교회에서 앞길을 안내하라고 세우지 않았다는 점에서 구약의 선지자의 위치와는 같지 않다. 새 언약 아래에 있는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선지자들을 통해 인도를 받으려고 할 필요가 없다. 그리스도인은 선지자들을 통해 인도를 받을수도 있지만 신약의 성경적이지 않다. 신약의 선지자 사역은 단지 사람들이 자신들의 영안에서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일뿐이다. 새 언약 아래서 하나님의 영이 우리 위에 임하였을 뿐만 아니라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선지자들에 의해 인도 받는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하지 않고 새 언약은 말하기를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하고 있다(롬8: 14). 그래서 우리는 자신에게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가르침(초자연적인 것)을 놓쳐버려서는 안된다.


예언은 바로 그리스도는 예수인 것이 예언의 내용이다.

 

예언의 은사는 교리를 세우는데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에게 맞추어져 있다. 예언한다고 하면서 예수님이 아닌 어떤 하나의 진리만을 강조한다면 즉 어떤 교리나 목사를 강조한다면 경계해야 한다. 예언은 오직 예수님만 증거 하는데 사용해야 한다.  


예언은 교회의 덕을 세우며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지 (고전14: 3-4) 그 이외의 심판이나 책망이나 덕을 세우지 못하면 바른 예언이 아니다; 입을 다물어야 한다. 예언자는 선지자는 지식의 은사 지혜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로 덕을 세워 갈 줄 알아야 한다. 예언하는 자나 받는 자나 야고보서 3: 2에 우리가 다 실수가 많다고 했으니 사람이 하는 예언의 말에 분별하여 원망 없이 하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가야한다. 예언도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즉 예언하는 자는 믿음의 분량으로 하며 로마서 12: 6에 믿음의 분수대로 하여야 하며 때로는 취소 수정될 수도 있다.(예레미야 18: 7-10) 사람의 의하여 나타난 예언 모든 예언은 영분별의 은사가 행사되어야 하며 다른 사람의 의해 분변되도록 한다.(고전14: 29)


요약하여 예언하는 자는 믿음의 분수대로 하되 교회에 덕이 되도록 사람에게 위로가 되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예언이며 예언을 받는 자는 사람의 인도를 받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 분별력이 자신에게 있어야 한다. 자신에게 있어서 자신의 양심(자신의 영)이 하나님보다 사람에게 영향력을 더 받는다면 주의해야 한다.


모든 일에 자신의 결정이 미홉 하다는 것을 알고 예언 받는다는 것은 자신의 일에 점검받는다는 것이지 확인한다는 것이지 가르침 받는다는 것이지 그 예언을 기반으로 하여 살아간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명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영분별 된 성경 말씀인 진짜 예언인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살아가야 한다.

 

 

             출저 - 캐네스 해긴, 릭 조이너 목사님

출처 : 새마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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