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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메누하 계절학교 성령하나님 셋째날 강의 요약

양정식 2015. 6. 22. 09:33

메누하 계절학교 성령론 셋째날 outline



교재 성령하나님 p.105,106



1. 안에 (엔)(내적성령충만: 성령님이 내주내재, 인격의 열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인하여 산 것이니라 (롬8:9-10)


속에, 안에를 가리키는 헬라어 전치사가 있는데 그것이 『엔』 입니다. 사도 바울이 가장 많이 쓰는 전치사가 아마 『엔』이라는 것입니다. 『in Christ, 엔 크리스투스』라는 말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고백하였을 때 성령께서 내 안에 내주하시기 시작합니다. 성령이 내 안에 계시면 죄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인격을 변화시켜 거룩한 삶을 살게 하며 성결한 존재가 되게 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십니다. 그리고 신의 성품을 가지도록 하십니다.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은 우리의 생각과 인격과 존재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킵니다. 이것이 바로 성화입니다. 결국에는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게 하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회복하게 합니다. 성령의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맺습니다. 이것이 인격의 열매, 존재의 열매입니다.


2. 곁에 혹은 함께(파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4:26)


곁에, 함께를 가리키는 헬라어 전치사가 있는데 그것이 『파라』입니다.


요14: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의 말씀에 나오는 보혜사는 파라클레이토스를 의미합니다. 여기에 파라클레이토스는 『곁에』(파라)와 『부른다』(칼레로)의 합성어로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서 우리 곁으로 오신(부르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곁에 오셔서 함께 하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책망하시고 또한 주님이 가르치신 것을 생각나게 하며 우리를 위하여 마땅히 빌 것을 빌어주십니다. 결국에 성령은 우리 곁에서 함께 영원히 도우시기 위하여 동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요14:18). 주님께서 돌아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외롭게 두시지 않고 곁에, 함께 동행하여 걸어가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또한 마지막에 우리가 심판대 앞에 섰을 때에도 마귀의 참소를 변호해주시고 함께 하실 분이십니다.


3. 위에 혹은 위로부터(에피)(외적성령충만: 사역을 위하여)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10:38)


위에 혹은 위로부터 가리키는 헬라어 전치사가 있는데 그것이 에피입니다. 성령이 우리 위에 임하여 계시는 것은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성령의 사역을 가리킵니다. 이를 성령이 기름 부으시는 사역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위로부터 때로는 불 같이, 때로는 바람 같이 때로는 비둘기같이 임합니다. 성령의 『에피』사역은 위로부터 임하여 밖으로 나타나는 권능의 사역입니다. 이는 모든 이성적인 것들, 장애물들, 멍에들, 묶임들을 파쇄하는 능력입니다. 세상에서, 사단에 대하여 승리하는 사역입니다. 우리 위에 『come upon』하는 사역, 강력하게 부어지는 기름부음입니다.


예수님도 마지막에 사도들에게 부탁할 때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행1:8)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이 바로 위로부터(에피) 오시는 성령의 역사를 뜻합니다. 오순절에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성령의 역사가 120문도에게 내려서 모두가 능력을 덧입었습니다.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덧입게 되자 사도들은 순교자의 마음으로 달려 나갑니다. 대담하게 증인의 사역을 감당합니다. 이렇게 위로부터 오는 성령의 역사는 밖으로 능력이 드러나는 사건으로 열매를 맺습니다. 밖으로 흘러내리고, 밖으로 나타나고, 외적인 치유와 축사, 능력이 드러나는 사건으로 나타납니다. 이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도 바로 『에피』의 성령이십니다.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덧입지 않고 이 마지막 세대에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개체교회의 특징을 보면 엔을 강조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런 교회에 가보면 분명히 성령님을 역사하시지만 능력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100년 이상 오랜 전통을 가진 교회에서는 이러한 엔의 역사로 저력을 가지고 건재하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에피만 강조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이러한 교회에 가면 금방 부흥이 되는 것 같아도 인격이 준비되지 않아 교회의 혼란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세 가지 성령이 머무시는 위치는 어떤 것 하나 부족해서는 안 됩니다. 엔이 있으므로 에피가 없어도 안 되고 에피 없는 엔도 의미가 없습니다. 이 세 가지는 우리에게 조화를 이루며 함께 임하여야 하는 성령의 사역입니다. 에피가 강하게 임한 사람들 가운데에도 인격이 준비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격이 준비되어 있는 사람들 가운데에도 에피와 같이 능력이 없어 고민하는 성도들도 많이 있습니다. 엔과 에피의 사건이 함께 있을 때 존경받는 사역자가 될 수가 있습니다. 통전적인 사역자의 모습은 바로 이 세 가지를 다 겸비한 사람일 것입니다.


8복

내적충만(엔)

외적충만(에피)

1,5

심령이 가난한 자는

긍휼히 여기는 자는

2.6

애통하는 자는

마음이 청결한 자는

3.7

온유한 자는

화평케 하는 자는

4,8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4. 위로부터 에피의 기름부음이 돌파의 기름부음입니다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는 선두로 가시리라(미가2:13) One who breaks open the way will go up before them; they will break through the gate and go out. Their king will pass through before them, the LORD at their head.'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이사야45: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스가랴4:6,7)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사무엘상16:12,13)


부수고 무너뜨리고 파괴하고 뚫고 열리게 하는자----파라츠(성경에는 46번)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의 풍요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땅은 빈 땅이 아니었다. 여리고성도 열어야 하고 아이성도 열어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많은 다른 족속들이 이미 살고 있었습니다. 고난 역경 환난 두려움 가난

여기에서 내가 한계를 벗어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 주님이 주신 부요를 누리기

위하여는 내 앞에 먼저 앞장 서서 문을 여시고 부수고 무너뜨리는 분이 계셔야 합니다.

그 분이 바로 먼저 앞장 서서 문을 여시는 예수님이시며 우리의 파라츠이십니다.


우리는 이 한계를 자신이 넘어버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돌파의 기름부음이 없으면 자신은 골짜기에서, 산 밑에서 절망해버리고 맙니다. 절망하여 나는 할 수 없다고 앉아버리는 자는 시도도 하지 않지만 우리의 파라츠를 앞세워 뒤에 따라가면 그 한계는 부숴지게 됩니다. 그 담을 넘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갑자기 임합니다. 차랴흐(기름부음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카이로스가 임하는 것입니다.


시편 18: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우리는 모두가 넘지 못할 것 같은 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부수고 우리를 인도하실 분은 오직 예수님, 그가 부어주시는 돌파의 기름부음입니다)

미가2: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는 선두로 가시리라(미가2:13) One who breaks open the way will go up before them; they will break through the gate and go out. Their king will pass through before them, the LORD at their head.'


1) 자신의 신분과 능력의 한계를 벗어나는 돌파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사도바울은 주 안에서 다시 발견되려 함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창조적 자아를 다시 발견하지 않으면 우리는 돌파가 되지 않습니다. 자신을 비관하고 남과 비교하고 자신의 한계에 갇혀 어두운데서 나오지 못합니다. 그런데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기이한 빛에 들어가는 돌파가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2) 자신의 환경(벽)을 벗어나는 돌파


우리 앞에는 골짜기와 높은 산과 담이라는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가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조상탓, 가난 탓 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리고 맙니다. 그런데 이 담을 넘게 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골짜기는 메워지고 높은 산이 낮아지고 담을 넘을 수 있습니다. 적군의 견고한 진을 파하고 적군과 맞싸우시는 전쟁의 하나님이 우리보다 먼저 가십니다.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눅3:5)


3. 재정의 적자를 넘어서는 돌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8:9)"


재정의 문제는 우리가 돌파하여야 할 가장 큰 산입니다. 그러나 먼저 우리가 고백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재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관여하시고 인도하시기를 원하시며 공급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는 믿음입니다. 우리를 내버려두는 분이 아니십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세상에서 제일 부요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재벌 중의 1위이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요의 의미에 대하여 상고해야 합니다. 돈이 많은 것이 부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부요하게 응답하고 누리고 사람에 대해 관대하고 선대하며 나눔의 섬김이 풍성한 자가 부요한 자입니다. 사람에서 투자하고 사람을 키울 수 있는 나눔의 사람입니다. 건물에 투자하는 것은 곧 없어집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투자한 것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생각할 것은 필요에 대한 궁핍, 빈곤에 대하여 입니다.


제일 먼저 질문해야 할 것은 어떤 재정적 필요가 생겼을 때, 아니면 무엇을 하기 위하여 재정적인 것이 필요로 할 때, 우리는 누구와 제일 먼저 의논하는가?를 물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돈이 우리의 주인인지, 아니면 주님이 우리의 주인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우리는 은행 잔고를 바라보지 말고 주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이 그것을 하도록 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막으시는 것입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이 분별되면 구하고 찾고 두르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먼저 주님께 드릴 것은 드렸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것은 재정의 주인이 하나님이셨는지, 아니면 아직도 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찬양. 기도, 외침은 돌파를 가지고 오는 통로이다.


사단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찬양, 외치는 기도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기름부음이 강하게 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끌어오는 통로입니다. 우리는 축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권능을 구해야 합니다. 권능의 기름부음이 임하면 그 다음에 축복은 그대로 따라옵니다.


영광 영광

은총 은총

기쁨 기쁨

나가자, 나가자

돌파, 돌파

출처 : 주예수영성마을
글쓴이 : 메누하 윤남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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