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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 예루살렘 - 게리윈즈

양정식 2011. 1. 29. 14:52

2009 4 30 (목)                 게리 윈즈                   4기 기도사역자훈련학교

 

 

주제 : 새 예루살렘

#오후 8

 

 

[12] 새 예루살렘 : 만물의 회복 (21-22)

 

시애틀 시에 국제 기도의 집을 세우고 있는 것을 여러분께 알려드린다. 이번 가을부터 인턴쉽 학교를 개설하게 된다. 여러분들이 3개월 정도 시간 내어서 저희와 함께 하시기를 초청한다.

 

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우리가 강건함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러분이 요한계시록을 더 많이 읽고 익숙해질수록 지금 이 시간에도 일어나고 있는 시간 때를 여러분이 더 친숙하게 분별할 수 있게 된다. 문화적인 것이나 정치적인 것으로 인해서 일반적으로는 여러분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는 상황들이 이제는 여러분에게 기대감을 주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그런 상황 가운데서 마지막 때에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분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집회가 끝난 후에 여러분께 권면해 드리는 것은 이 자료들을 더 공부하라. 이것들이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잘 스며들게 하라. 그리고 그 안에 더 깊이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 구하라. 제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바지만 이 안에 큰 축복이 있다. 21-22장에서는 천년왕국에서의 삶이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예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서 이 땅 가운데 있을 그런 것들이다. 창세 때부터 예수님께서 마음 가운데 간직하셨던 것들을 나타내실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이브를 에덴 동산에 지으셨을 때, 완전한 환경을 주셨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셨다. 그리고 그들은 이 땅을 채울 소명을 받았다. 그렇지만 이 모든 과정에 죄가 개입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의 억압 하에 6000년 동안 살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제 그것을 끝내신다. 그리고 태초 때부터 하고자 하신 대로 만물을 회복 시키신다. 낙원이 땅으로 임한다. 에덴 동산이 다시금 세워질 것이다. 땅이 회복되고 새롭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간들과 함께 영원토록 거하시기 오실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창조 받은 이유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범하는 데서 살지 않기를 원하셨다. 그리고 병과 죽음과 씨름하는 것을 하나님은 원치 않았다. 태초 때부터 그런 것들은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것이었다. 이 모든 것들을 완전히 뒤집을 때가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되고자 하신 대로 이 땅을 회복시키실 것이다. 바로 이런 것들을 위해서 우리가 창조 받은 것이다.

 

20주께서 예수를 보내시리니… 21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두리라 ( 3:20-21)

언제나 하늘에 있는 초자연적인 영역이 인간이 살고 있는 자연적인 영역과 연결되는 것이 그 분의 뜻이었다. 초자연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 사이에 장막으로 가리워지는 것은 그 분의 뜻이 아니다. 막힌 베일은 바로 죄 때문에 들어오게 된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하늘로 올라가셨을 때, 그것은 순간적이었다. 하늘에서 시간이 올 때까지만 그를 마땅히 받아두는 것이다. 이제 그 때가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온전하게 회복될 것이다.

 

새롭게 내려오는 예루살렘이 우리의 집이 될 것이다. 그것이 이 전체 땅에 정부적인 정부청사와 비슷한 것이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길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할 처소를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다시 와서 너희를 영접하리라. 내가 있는 곳에 너희 또한 함께 있게 하리라.” 바로 이 도시를 위하여 하신 말씀이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아름다운 도시에 우리가 거할 곳이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늘의 도시와 땅에는 역동적인 교류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땅에서 우리의 일들을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 때 맡은 소명은 이 땅을 순전하게 회복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러한 때도 하늘과 땅 사이에는 천사들의 활동들이 있다. 그렇지만 초자연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을 가리는 베일 때문에 이것이 불분명하다. 그러나 천사들은 아주 쉽게 왕래한다. 어떤 때는 사람들이 그들을 볼 수 있도록 허락한다. 그러나 그 때가 되면 장막이 걷힌다. 우리가 지금 현재 천사들이 쉽게 왕래하는 것처럼 왕래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몸에 초자연적인 능력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1-22장에는 마지막 연대순 단락이 나온다. 그리고 천년왕국이 어떠한 것인지를 설명하는 천사의 해설단락이 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그 분의 보좌를 성도들에게 준다. 그리고 이 땅에서 적의 왕국을 쫓아낸다. 그리고 아버지의 임재를 위해서 이 땅을 준비시키신다. 우리들이 이 정보를 받음으로 인해서 유혹을 강하게 견뎌낼 수 있다. 우리가 이런 내용들을 더 묵상할수록 우리들의 마음이 그것이 어떠한 대가를 치를지라도 취할 만한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그것은 합당한 것이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기 위해서 세상에서 주는 어떤 쾌락들을 여러분이 취하지 못할 지라도 다른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활동들을 여러분이 거부해야 될지라도, 그것은 아주 짧은 시간일 뿐이다. 우리는 이 곳에서 영원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 짧은 쾌락을 취하는 것보다 영원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낫다. 저는 그런 쾌락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다. 제가 말하는 바는 하나님 나라는 그것의 극대가 있다. 왜냐하면 그 분의 오른손에는 영원한 기쁨이 있다고 한다. 성경은 그것을 기쁨의 강이라고 한다. 우리가 핍박을 견딜 수 있는 용기를 준다. 그것이 정말 합당한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한 것이 교리적인 입장 이상의 것이다. 이것들을 여러분이 묵상할 때 여러분의 영에서의 변화를 알게 될 것이다.

 

(1:3) 이 축복이 바로 이것일 것이다. 그것을 읽고 이해하고, 간직하며 우리의 삶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우리가 의사결정을 내릴 때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따라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이 진실임을 믿고 살아갈 것이다. 그 때 성령께서 우리의 영을 더 깨워주실 것이다. 정말 원하는 바로 그것을 추구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말씀이 우리들 안에서 살아서 역사하게 되고 우리는 그것으로 인해서 강건하게 될 것이다. 이기기 위해서 어떠한 대가를 치러야 할지라도 그것은 충분히 합당한 것이다. 적그리스도는 거짓된 시스템에 있고, 그것에 따라 사는 사람은 영원히 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양을 따라 사는 사람은 그 분의 나라에 영원토록 거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해해야 하는 것은 바로 다음 색션이다.

 

사단과 그의 마귀들은 땅으로 내어 쫓길 것이다. 그리고 적그리스도에게 모든 권세를 부여할 것이다. 수십억의 악마들이 땅에 풀리게 될 것이다. 수십억의 사람들이 사단 숭배에 관련되게 될 것이다. 그것으로 인한 결과는 이 지구가 완전히 악으로 오염되는 상황이다. 문자 그대로 이 땅에 지옥 같은 곳이 여러 곳에 있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적을 이기셔야만 한다. 그리고 이 땅에서 그를 쫓아내시고, 아버지께서 오셔서 이 땅에 거하시도록 이 땅을 순전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이 땅에 6000년 동안 악이 행한 과정들을 뒤집는 것이다. 묶고 푸는 것의 온전한 것이 그 때 나타나게 된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영역들을 우리가 취할 수 있다. 우리들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킨다. 이 순간에도 우리가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그래서 이 나라의 첫 열매를 우리가 맛보게 된다.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야 그 완전한 것이 있게 됨을 깨닫게 된다. 이것이 바로 충성됨의 상급이다. 이것은 가치있는 것이다. 여러분이 전심을 다하여 추구하십시오.

 

* 하나님 목적의 중심 : 하늘과 땅의 통일

9그의 뜻의 비밀(숨기운 계획)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10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되게 하려 하심이라 ( 1:9-10)

 

놀라운 비밀은 이것을 이 땅에서 행하시겠다는 것이다. 하늘의 초자연적인 것과 땅의 자연적인 것이 합쳐지는 것이다. (1:10) 우리의 자연적인 것들이 멈춰지는 상태가 아니다. 우리가 먹기도 하면서 움직이기도 하고, 음악도 듣게 될 것이다. 그리고 창조된 것들 중 아름다운 것들을 감상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 초자연적인 것들로 인해서 그것들이 강화될 것이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온전하게 나타난다. 이것이 태초 때부터 하나님이 원하시던 바였다.

 

* 예수님의 영광의 보좌 : 하나의 보좌에 있는 두 가지 측면

재림 때 예수님께서는 이 땅의 예루살렘에 그 분의 영광의 보좌를 세우실 것이다.

31인자가 자기영광으로 올 때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 25:31-32)

17그때에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열방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이고 ( 3:17)

예수님은 땅에서도 그 분의 보좌를 세우시고 동시에 하늘에서도 보좌를 세우신다. 이 둘이 아주 역동적으로 연결될 것이다. 그래서 두 단어를 쓰는데, 하나는 새 예루살렘이고 이 땅에 있는 도시인 천년왕국의 예루살렘이다. 지금 이 때에는 이 둘이 다른 도시이지만, 그 둘이 연결되어 있다.

4여호와의 영광이 전으로 들어가고(천년왕국의 성전)... 6성전(지성소)에서 (예수님께서)내게 하는 말을 내가 듣고 있을 때에… 7그가 내게 이르시되 …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에 영원히 있을 곳이라 ( 43:4-7)

천년왕국의 도시가 이 땅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그 곳으로 들어갈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지성소에서 말씀하신다. 새 예루살렘과 천년왕국의 예루살렘에는 연결되는 것이 있다. 그 때에 그 곳은 이 지구 전체에 통치의 중심이 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보좌는 둘이 있다. 그렇지만 그것이 또한 하나이다. 두 군데 다 있다. 이사야서에 하늘이 내 보좌이고 땅은 내 발등상이라고 말한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루살렘 시 위에 있는 정부의 종합단지이다. 마이클 빅클 목사님께서 이것을 영광의 전용로라고 표현했다. 하늘과 땅이 통일된 것이다.

 

그 도시는 이 땅 아주 가까이 있지만, 이 땅 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새 예루살렘이 지상에 붙어있지 않은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천년왕국의 예루살렘은 이 땅에 있는 도시이고, 새 예루살렘은 하늘에서 내려온 도시이다. 천년왕국의 예루살렘은 10마일로 된 면적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새 예루살렘은 아주 거대하다. 1400 마일로 된 아주 거대한 성이다. 여기에서 1400 마일이면 어디까지일까? 아주 크다. 미국 전체 면적의 반 정도 되는 아주 거대한 성이다. 높이 또한 그만큼 높다. 이것이 1400마일인데 비행기가 나는 고도가 5~7마일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인공위성이 지구를 도는 궤도가 지상으로부터 200마일 정도 된다. 그리고 대기권 밖이 800마일쯤 된다. 그런데 이 성은 1400마일이다. 그 성 안에는 거할 곳이 아주 많다. 여러분의 집이 그 곳에 있을 것이다. 아주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아주 넓은 살기 좋은 곳이다.

 

제가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실 것을 좋아한다. “너를 위한 처소를 예비할 것이라.” 예수님께서 그 당시에 생각하고 있던 것을 베드로가 깨닫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제가 믿기로 예수님께서 그렇게 준비하신 곳은 정확하게 여러분 성격에 맞는 여러분이 있을 곳을 예비하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그 성을 처음 들어가실 때, 천사가 여러분이 거할 방을 보여줄 것이다. 여러분들이 아주 압도될 것인데, 여러분이 거할 곳이라는 것을 바로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을 위해 아주 특별히 마련된 것이다. 이것이 실제이며, 다가오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온 성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이 땅에 내려오게 되면 그 땅을 완전히 덮기 때문에 내려올 수 없다. 그래서 이 땅에 있는 천년왕국의 예루살렘이 있지만, 하늘에서 내려온 성은 그 위에 있을 것이다. 만국의 왕들이 그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

24(천년왕국의)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천년왕국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26사람들이 만국의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21:24-26)

그들의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받치게 될 것이다.

 

세 번째로 그 안에 있는 생명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함이다. 마지막으로 죄인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천사들이 있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이 성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다.

12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21:12)

27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니라( 21:27)

그 당시 지구상에 구속 받지 못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이런 성경구절이 필요 없었을 것이다. 구속 받고 예수님의 형상으로 변화된 사람들을 위한 성경구절이다.

14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15개들과 술객들과 행음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성에 있으리라 ( 22:14-15)

이것이 천년왕국의 놀라운 면 중에 하나이다. 아직 구속 받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죄가 아직 있다는 것이다. 그들을 지키고 다스리는 것들이 아주 가까이 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리신다. 그리고 경찰 세력들이 그들을 제어할 것이다. 사단이 묶임을 받았기 때문에 대기는 깨끗할 것이다. 그러나 구속 받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에는 죄성이 있다. 천년왕국의 마지막 때에 사단이 그들의 악을 이용해서 속이려고 할 것이다. 그래서 그 성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은 들어오지 못하도록 거대한 천사들이 지키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두 성에 동일하게 공통된 점이 많이 있다. 예를 들자면, 산이 있고 12문이 있고, 지성소가 있다. 에덴 동산, 생명의 강, 생명나무들이 동일하게 있다. 예수님께서 하늘에 보좌가 새 예루살렘에 있으시고, 땅의 보좌가 천년왕국의 예루살렘에 있다. 그 곳으로부터 여러분이 땅의 다른 영역으로 출입하실 것이고, 그 땅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을 것이다. 문자적으로 하늘이 이 땅에 임하는 것이다. 야곱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았다. 신약에서도 예수님께서 나다니엘에게 말씀하신 바 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우리도 그것을 볼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그 곳에서 살 것이고, 여러분의 매일 매일의 삶 일부가 될 것이다.

 

* 새 예루살렘 이 땅 위에 두 번 임하다

여러분이 연대순 단락과 해설단락이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 내용이 혼동스러울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을 정복하시기 위해 임하시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적군을 이기시고, 왕 중에 왕이 되신다. 사단을 결박하고, 천년왕국이 시작한다. 그 분의 보좌를 성도들과 어떻게 나누시는지 나온다. 그리고 적을 결박하고, 천년왕국이 천년 동안 지속된다. 그 천년왕국의 마지막에는 사단이 반역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천년왕국을 시작하실 때, 예루살렘이 그 곳에 임한다. 그런데 천년왕국의 마지막 때 다시 임한다. 그런데 그 마지막이 21:1-8절에 먼저 기록된다. 이것은 이 땅이 불로써 완전히 깨끗케 된 후이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21:1-2)

(21:9~) 이것은 해설단락의 시작부분이다. 이것이 마지막 해설단락이다. 그런데 이 해설단락은 천년왕국의 시작 단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요한이 처음에 임하는 천년왕국 도시를 본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내려오는 것을 본다. 그가 크기들을 묘사한다.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21:24-27)

 

제가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바라는 부분은 21장의 처음에 나오는 부분이 천년왕국의 마지막 부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9절 이후에 나오는 부분은 천년왕국의 시작 부분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연대순 단락이 아니라 해설 단락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전체적인 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기서 또한 볼 수 있는 것은 음녀 바벨론의 도시와 거룩한 성의 대조적인 모습이다. 음녀와 바벨론은 새 예루살렘의 사단의 모조품이다. 사단이 이 땅에 임한 하늘나라에 거짓된 것으로 우리를 속이려고 한다. 그것이 늘 우리가 세상적인 것을 보는 이유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없이 쾌락을 추구하는 이유이다. 이 땅에서 나타나는 것들이 다 그런 것들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떠난 온전한 것들을 추구하기 위한 것들의 표현이다. 그 배후에 있는 사악한 것들을 우리는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자체가 미혹케 하는 체제이다. 그것이 우리가 즐거움을 절대 누리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깨달아 알아야 할 것은, 그것이 우리가 속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하늘의 성에 속한 자들이다. 그것을 위해 기다리는 것이 아주 가치 있는 것이다. 젊은 청년이나 소녀들이 혼전 성 관계를 가지려고 한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이것보다 더 나은 즐거움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거룩한 성전이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의 모습으로 묘사되는 것이다. 우리의 신랑이 우리가 거할 곳을 준비하신다. 다른 것과 연결되거나 접속되지 말라. 기다리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 지성소인 성의 묘사 : 외적인 관점

솔로몬 성전의 지성소와 같이 정육면체이다. 거기에 아주 귀한 보석들이 있다. 그 성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다. 그 안에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이 있다. 여기에 놀라운 부분이 있다. 우리가 그 지성소 안에 거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시편 27편에서 다윗이 부르짖었던 기도의 내용이다. 우리 심령의 부르짖음이 만족케 되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그리고 성의 건축 묘사가 있다. 아주 거대한 도시이다. 그 벽이 75야드의 두께를 가진 벽이다. 아주 거대한 도시가 두꺼운 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을 여러분이 읽으시고 묵상하시면서 여러분이 앞으로 살게 될 곳의 놀라움을 깨달아 알기를 바란다.

 

* 에덴 동산으로 묘사된 성(새 예루살렘) : 내적인 관점

하나님이 친히 빛이 되신다. 생명의 나무와 생명의 강이 그 안에 있다. 예수님께서 그 분의 보좌가 이 땅에 임할 것을 말씀하실 때 바로 이 성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 곳은 아름다움과 권능의 곳이다. 우리가 바로 이 장소를 간절히 원한다. 우리의 심령이 우리가 이 곳에 속한 것을 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주 특별한 은사 중 하나는 바로 열망이다. 집에 거하고자 하는 배고픈 갈망. 지구상에 있는 어떠한 집들도 이것을 만족시킬 수 없다. 왜냐하면 이 곳에 우리의 집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읽고 묵상할 때, 이것이 바로 우리의 집에 대한 설명이라는 성령님의 말씀을 받기 바란다. 그리고 그 열망이 여러분의 심령 가운데 불어나게 하라.

 

유대인들은 이러한 이해가 어느 정도는 있었다. 그들의 역사적인 경험들로 인해서 수세기 동안 그들을 나라로 결속하게 했던 힘들 중 하나는 바로 이 기도이다. “내년에는 예루살렘에서…” 그들의 마음에는 집에 대한 열망이 있다. 우리는 그 성에 속한 사람들이다. 바로 이것이 아브라함이 하늘의 성이 아닌 다른 어떤 곳으로도 만족하지 못했던 이유이다. 그가 어떤 비전을 받은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살 우리의 고향에 대한 놀라운 묘사를 주셨다. 우리가 이것을 묵상하고 기도할 때, 하늘에 대한 우리의 소망과 열망이 점점 더 자라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또한 지금 살고 있는 우리의 삶 가운데 더 의미있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강건케 할 것이다. 이 땅에서 충성할 때 그 땅의 유업을 상속받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에 충성함으로 그렇게 될 수 있다. 우리가 하늘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는 이 땅에서 선한 것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늘의 것을 배고파하고 갈망하는 것이 이 땅에서의 삶을 더 의미있게 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실제적이며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아름답다. 그리고 곧 올 것이다.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22:6-7)

중보자 된 우리를 권고하는 말씀이 바로 7절의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다. 이것이 바로 신랑의 목소리이다. 신부의 마음 가운데 열정을 깨우는 그러한 말씀이다. “내가 곧 오리라.” 그러면 우리의 마음이 답한다. “주여 오시옵소서.”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여러분이 이해하면, 그리고 여러분이 매일 사는 동안 여러분의 의사결정을 이 책에 맞도록 드리면, 여러분들이 앞으로 당면하게 될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예수님이 가치 있고 합당한 분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 닥쳤을 때, 우리가 고백한다. “예수님이 충분히 가치 있으시며, 주님의 약속이 가치 있습니다. 제가 주님을 선택합니다.” 바로 이러한 삶이 우리가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삶이다.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22:8-9)

계시의 놀라운 장엄함에 완전히 압도된 것이다. 그래서 경배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문제는 그가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렸다는 것이다. 이 상황을 이해하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기만 하면 복이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천사는 선지자의 종이라고 나온다. 또한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의 종이다. 우리가 이 장소로 초청을 받은 것이다. 그 축복의 일부가 바로 우리를 돕는 천사가 함께할 것이라는 것이다.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22:10)

다시 말하면 이 책이 이미 열려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 책을 취해서 씹고, 삼키고, 소화하면 우리는 이것을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학자들에게만 허락된 책이 아니다. 아무나 배고픈 마음을 가지고 이 책을 펴는 자들에게 허락된 것이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22:12-13)

주님의 임재를 갈망하는 마음을 일으키기 위해서 주님께서 계속 말씀하신다. 바로 우리를 위한 개인적인 말씀이다. 왜냐하면 그 분이 속히 다시 오게 하는 동기는 바로 우리의 마음의 열정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되도록 만들었다. 예수님께서는 신랑 되시며,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불타 오르는 분이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22:14)

우리는 복이 있다. 이 말씀을 지키는 축복이 바로 이것이다. 우리가 거할 곳으로 들어가는 열쇠가 바로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22:16-17)

이제 예수님께서 듣기 원하시는 열망적인 부르짖음이 나타난다. 신부의 마음 가운데 주님을 초청하는 목소리를 주님은 듣기 원하신다. 주님께서 원하는 바는 우리가 주님 오라고 부르짖는 것이다. 아가서 마지막 부분에 있는 신부의 부르짖음이다. 아가서 마지막 부분과 요한계시록 마지막 부분이 동일하게 결말이 난다. 그 때 신부의 열망된 목소리가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오셔서 이 땅에 주님의 보좌를 건설해 주시옵소서.”

 

바로 이것이 우리 중보자의 모습이다. 첫째로 우리가 주님의 임재를 부르짖는 것이다. 그 다음에 수평적인 것으로 우리의 시야를 돌린다. 주님의 나라가 지금 이 곳에 필요하다고 부르짖는 것이다. 그렇지만 주님의 주의를 집중하게 하는 신부들의 열렬한 부르짖음이다. 맨 마지막에 경고가 있다.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2:18-19)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우리에게 주어진 그대로 이해하기를 원하신다. 더하는 것도 없고 빼하는 것도 없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영원한 처소로 들어가는 열쇠이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22:20-21)

 

출처 : 그리스도의 몸인 형제사랑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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