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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적전투

양정식 2008. 5. 15. 19:40

전도사님의 말씀이 끝나고 안수사역과 기도가 시작되었고 저는 앞자리에 앉아서 안수를 받았읍니다.

주님의 음성이 들려오기 시작했읍니다.  아들아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내 영이 반응하였읍니다. 안수사역을 통하여 내 속사람이 정화되는 것을 느꼈으며 주님은 욕심을 버리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주께서 배고프지 내가 먹을 것을 주겠다고 말씀하시고는 멀리 산이 보이는 앝은 강가로 인도하셨는데 맑고 차가운 물을 느끼며 발 주변에는 물고기들이 예쁘게 헤엄치는 것이 보였읍니다.  해가 저물어서 어두워지더니 시간이 흘러 어두운 밤이 되었읍니다.  정말로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이는 모닥불을 피우고는 앉아계신 주님께서 장작불에 구운 생선을 건네 주셨읍니다. 속살이 하얗게 익은 생선을 먹었으며 제 손을 만져주시더니 손이 참 따뜻하다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리고는 주님이 보이지 않더니 같은 곳에 추운 겨울이 찾아온 듯 하더니 눈내리는 곳에 저 홀로 남아있었읍니다.  

그런데 흰 말 여럿이 무리를 지어 달려왔읍니다.  그 말이 제 앞에 멈춰섰는데 누군가가 그 말 위에 올라타라고 얘기해서 가까이에 있는 말에 올라탔는데 그 말의 이름은 '정의'라고 하는 말이었읍니다.   말은 힘차게 달리더니 어두운 하늘을 향해 갔읍니다.  말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힘차보였는데 그 말은 성도들의 기도에 힘을 얻어 더 힘있게 달려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읍니다.    그리고는 주님의 음성이 들렸읍니다.   나는 오만한 자의 혀를 싫어한다!    그리고 주께서 '이미 전쟁이 시작되었다'라고 말씀하시고는 검을 주셨는 데 성령의 검임을 알 수 있었으며 어두운 하늘에 빛을 비추었읍니다.   말을 타고 달려갔지만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유함 속에서 그 전쟁의 대열 속에서 함께 가는 저를 발견하였읍니다.     그렇게 가는 중에 의기소침하게 힘없이 앉아있는 한 사람을 발견하였는데 저는 저도 모르게 그에게 지금은 시간이 없읍니다. 주님께 집중하며 가야합니다. 라고 말하며 그에게 격려해주자 그도 힘을 얻고 우리의 대열에 함께 합류하여 나아갔읍니다. 

그렇게 또한 주님의 군대가 전투의 대열을 갖추고 가는데 엄청난 권세와 빛을 가진 지원군이 몰려오는 것을 느꼈는데 그 군대는 흰비둘기같은 주님의 순결한 신부와 같은 군대였읍니다.   주님의 '순결'한 신부의 군사들의  위용과 빛가운데 어두움이 물러가고 있었읍니다.   그리고 주께서 더욱 많은 환상과 계시를 풀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한 무기는 '주를 사랑하는 지혜'임을 알려 주셨읍니다. 그 지혜는 모든 두려움을 물리치고 앞으로 나아가게 했읍니다.   그런데 얼마후에 원수들이 다시 어둠속에 미혹의 영들을 풀어놓고 있었는데 '시간'이라고 하는 미혹의 영들 가운데 많은 이들의 심령이 무디어 지는 것을 볼 수 있었읍니다.       주님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혹의 영에 사로 잡힌 자들은 마음이 무디어져서 세상의 것에 마음을 쓰고 어리석음에 사로잡혀있었읍니다.   또 행진하는 중에 대열에서 떨어져 있는 한 사람을 발견하였는데 그는 방향성을 잃고 가치없는 일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어서 진리의 허리띠를 주며 격려하여 우리의 대열에 합류하도록 하였읍니다.   주께서는 또 다시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바쁘게 다가가고 계셨읍니다.  주께서 절대로 이 대열에서 이탈하지말아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기에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읍니다.   주님께만 집중하고 주님만을 바라보라고 하셨읍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이기는 싸움임을 알게 하셨읍니다.  주님이 나만을 바라보고 절대로 대열에서 이탈하지 말아라고 하신 말씀이 제 심령을 두드렸읍니다.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pauldavi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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