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너무 힘들었다
말그대로 가슴이 아팠다
어떤날은 심장근육이 그대로 아파왔다
직장에서의 심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했다
그래서 주님을 더 의지 하고 아무도 없는 정류장에서 밤에 출근하기전 ... 하나님하나님 살려주세요
라며 부르짖었다...그 때 주님은 나를 굉장히 낮추시고 ,,, 만나주신것이다
그때 주님은 말씀은 없으셨지만 그 때 이미 일을 시작하셨다는 생각이든다
사표를 내고 2006년이 되었다 ,,진로를 바꾸기위해 공부를 시작했다
책상에 앉아 공부하기전 기도 부터 했다
그러던 어느날 꿈을 꿨다
창백하고 무표정의 예수님이 활시위를 당기시려는데 활이 없었다
"나 처럼 힘없이 살 지 말라"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몰랐다
지금은 알거 같다
내가 기도도 잘 않하고 순종도 하지 않고 말씀도 읽지 않아서 주님이 목표물을 향해 활을 쏠수 없다는 것을,,, 그래서 나를 사용못하시고 계셨다는 것을,,,
그러고 몇달후 난 회개의 영을 받아 무릎꿇고 엉엉 울며 회개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회개의 영을 주신거라 믿는다
그래서 이전엔 대수롭지 않던 것이 죄로 느껴졋다
성경에서 아무리 강조하던 것 ㅡㅡㅡ 귀에 들어오지 않던 것이 마음으로 느껴졌다
그렇게 그날 꿈을 꿨다
예수님이 달려오셨다,,, 진흙에 세번이나 미끄러지시면서...
어린아이가 천진난만하게 달려오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예수님은 순수하셨다
오셔서는 어깨를 감싸시더니 검지로 하늘을 가리키셨고
그렇게 꿈이 깼다
그 때도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으나 지금은 정말 알거 같다
내가 회개해서 기쁘다고 너무 사랑스러워서 달려오신것을,,,
그 당시 예수님이너무 좋았고 ,,예수님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성령충만하다가 나중에또 시들해졌다
그래도 늘 아침마다 기도드렸다
어느 날 기도를 드리려는데 지겨웠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했다
나는 늘 우리중심의 기도를 하지만 주님에 맞춘 기도는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예수님 ㅡㅡㅡ 뭐하고 계세요? 커피 좋아하세요 ? 지금 천국에서 책도 읽으시나요?"
정말 엉뚱한 기도이다. 하지만 난 주님을 정말 인격으로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가끔 이런 기도를 드리는데 ...내가 정말 기뻐진다 예수님이 예수님께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 기뻐하시는 듯하다
그게 통했는지 아님 예수님이 그 모습을 사랑스럽게 여기셨는지
성령을 부어주셨다
진동이 시작되었다
놀랐다 무서웠다 하지만 그것이 기쁨으로 돌아왔고
몇일 후 방언을 하고 싶다고 주님꼐 기도드렸다
"주님,,, 방언이 하고 싶어요 방언주세요 바바바바방언 바바바바바ㅏ바......샤샤샷 ㅉㅉㅉㅉ......"
이렇게 방언이 시작되었고 ...
방언을 한후 십자가에 대해 가슴이 아파왔다
전에는 이런 생각을 했다 ...주님은 신이시니깐 십자가쯤이야 ...라고
하지만 주님은 연약한 육신으로 오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눈물이 쏟아지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
혈한증이라고 한의학용어란다
땀이 핏방울이 되는 것인데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한다
성경에 주님이 땀이 피가 되도록 기도 하시는 모습이 있는데
열심히 기도해서 그런줄 알앗다
아니었다 십자가지기가 너무 두려우셔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계셨던것이었다
ㅠㅠ
그런 주님은 결국 이기셨다 ....그래서 그 덕에 내가 이렇게 행복하다
주님의 희생으로 ....ㅠㅠ
주님 ,,,,주님은 바보같은 사랑을 가지고계셔요... 왜이렇게 착하세요?
그렇게 고백하고 방언기도이후 ,,,,지금도 방언기도를 하는데
점점 더 많이 마음에 갈등이 밀려왔다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 주님의 생각과 반대로 돌아가는 세상과 난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너무 무섭고 가슴이 아파왔다
영혼들을 생각하면 애통해 왔다
너무 가슴이 아팠다 .... 주님의 마음이었다
주님이 우리를 향한 마음이 바로 그것이었다 ....아니 몇배로 아프실 것이다
천국에서 마냥 편하게 계시는 분이 아니시다... 우리를 위해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ㅡ는 것을 뼈저리게 아는 순간들이었다
아직 열매를 맺지 못했다
그 열매를 맺기 위해 나는 끊임없이 기도하고 싸워야한다
예수님 !!! 열매맺고 싶어요 단순히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아니라 제가 받은 주님의 사랑을 만방에 알리게 해주세요 ...주님 ... 이 고백이 진실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 .... 은혜를 꼭갚게 해주세요...
힘드니깐 주님 꼭 붙들어주세요 ...혼자서는 저가 너무 약하다는 것아시잖아요...
아멘 ---
방언을 하면 유익하다는 말 ,,,, 방언하고 나서 스스로 느꼈다 ....주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을 주신다
방언을 하면 유익하다는 말이 정말 성경에 나와있었다
이야 신기하다 ,,,, 정말 그렇다 ,,,성경은 역시 거짓말을 안하네...마음에 부흥이 일아나면 성경이 자꾸 읽고 싶어진단다
그 말도 성령충만함으로써 깨달은 것이다...그리고 그런 말도 나에게 부흥이 일어나서 성경을 열정적으로 읽고 난다음에 안 이야기다
역시 성령님은 정말 계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