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간절히`는 응답 될 때 까지, 해결 될 때까지 멈추지 않는 것이다." (2014, 8, 19 화요 기도회 사진입니다.)

인도: 김옥경 목사

동영상 설교

 

***이번 독일 수련회에서 저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너희의 모든 상황을 나는 너무나 세밀하게 자세히 알고 있다.
아직 해결되지 못한 너희의 문제의 근본을 내가 알고 있다.
어느 때, 어떤 상황과 여건 가운데서 너희가 그렇게 나아가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문제의 발단을 내가 알고있다.

그 상황에서, 그 환경에서 너희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에 대해 나는 충분히 이해한다.
너희를 얼마든지 이해할 뿐 아니라 너희를 측은히 여기고 불쌍히 여긴다.
그런 문제가 야기되고 그런 상황이 전개되어 너희가 그렇게 그 영역에서 도랑에 빠져 있는 것을 나는 너무나 아파한다. 너희를 충분히 이해하고 너희를 충분히 관용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틀린 것은 틀린 것이고 잘못 된 것은 잘못 된 것이다.
악은 악이고 죄는 죄다.

죄는 나에게도 죄다.
악은 나에게도 악이다.
만약 내가 죄를 범한다면 나도 판단될 것이고 나도 정죄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내가 아무리 너희를 사랑하고 아낄지라도 너희가 그 부분에 대해 회개하고 돌아서지 않는다면 반드시 판단되고 정죄 될 것이다.

나는 너희의 모든 정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럴수밖에 없다는 것 까지도 얼마든지 동의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의 죄를 나는 다루어야만 한다.

 

속히 회개하고 돌이키고 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나는 너희를 판단 할 수 밖에 없다. 나는 사울의 죄만을 판단하고 고발하고 심판 한 것이 아니라 다윗의 죄도 판단하고 고발했다. 내가 그의 잘못을 덮지 않았고 나단을 통해 드러내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모든 인생들이 죄에서 돌이켜 심판을 면하고 나의 축복안으로 들어오기를 원한다. 

너희를 향한 나의 마음도 동일하다. 

나는 너희가 죄문제에 대해 어떤 결론을 원하는지도 알고 있다.
그동안 어떤 소원을 가지고 어떤 씨름을 하며 지금에 이르렀는지 나는 그 모든 과정을 알고 있다. 무엇보다도 너희의 대부분이 지금처럼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지금의 상태와 지금의 결론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다.
내가 너희에게 지금 이것을 촉구하는 이유이다.
나는 너희에게 은총을 베풀기를 원하노라.
너희의 마음의 소원, 너희의 중심의 뜻을 이루어주기 원하노라.
내가 너희를 도우리라.
지금 내가 너희를 도우리라.
은혜를 구하라. 그 문제를 가지고 스스로 노력하고 씨름하지 말고 그리고 낙심하고 방치하지 말고 나에게 간절히 요청하라.
너희는 나에게 기도했다고 반문할 것이고 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항의 할 수 있다.
나는 너희에게 다시 묻는다.

정말로 간절히 기도했는가?
진심으로 간절히 간구했는가?
간절히가 무엇인지 내가 알게 하리라. 

간절히는 응답될 때 까지, 해결 될 때까지 멈추지 않는 것이다.

누가복음 18장에 나오는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의 비유를 생각해보렴.
이 과부는 그 문제를 해결받기 원하여 간절했고 간절했기에 해결될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간절히는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절대로 멈추지 않는 것이다.
다른 모든 것을 뒤로하고 밤낮으로 그것에 대해 절박한 심령이 되는 것이다.

눅18:1-8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더 간절히 끈질기게 내게 은혜를 구하라.
내가 반드시 너를 도와 승리하게 하리라.
절대로 너를 포기하지 말라. 죄에게 너를 허용하지 말라.
끝까지 싸우라. 반드시 이기리라."

이것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간증을 더 나누겠습니다.

***저는 요즘 우연히 아주 실력있는 수선집을 알게 되어 여러 옷들을 수선하고 리폼하고 있습니다.

오래동안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어서 자주 입지 못하고 대부분 그저 장농에 걸려있었던 옷들입니다. 크게 문제되었던 것은 아니고 사소한 문제들이었지만 결국 입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옷들을 하나 하나 제가 마음 편히 입을 수 있도록 이 곳 저곳을 보완하고 처리했더니 너무나 요긴하게 입을 수 있는 좋은 옷들이 되었습니다.

조금 수선하고 보완했는데도 완전히 다른 옷, 훌륭한 옷, 멋스러운 옷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에게 사랑받고 제가 아끼고 제게 요긴한 옷들이 되었습니다.

그 옷들은 큰 문제가 아니라 사소한 문제였지만 나에게 합당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옷은 만약 그대로 입었다면 저에게 수치가 되고 부끄러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처럼 제가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했던 저의 문제들이 하나님께는 결코 사소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들은 하나님께 합당치 않아 하나님께 수치이고 어울리지 않았기에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니께서 저를 사용하시기에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지난 6차 기도회에서 저는 이와 관련된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의 너의 부족과 문제들이 개선된다면 너는 지금과는 다른 차원에서 쓰임 받을 수 있다. 정말 비교할 수 없이 존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나 유익한 보배로운 통로가 될 것이고 나의 마음에 합당한 그릇이 될 것이다. 너의 사소한 문제들이 시정된다면 무엇보다도 나에게 큰 기쁨과 자랑이 될 것이다. 네가 수선하여 요긴하게 입고 있는 그 옷들을 생각하여보라! 비록 사소한 것들이었지만 네가 입을 수 없어서 너에게 불편했다. 그러나 문제가 해결되니 얼마나 요긴하고 귀한 옷들이 되었는가! 너도 마찬가지이다.

디모데후서 2장 20절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디모데후서 2장 21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이 지점에서 우리가 한가지를 명심해야합니다.

우리가 회개한 죄, 그 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미 도말되었기에 흔적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선언하십니다.

이제는 흰 눈과 같이, 흰 양털 같이 정결케 되었다고 선언하십니다. 너는 흠없이 완전하다고 하십니다. 너는 아름다운 나의 누이, 신부라고 노래하십니다.

(2014년 여름 청년 수련회 설교 중)

나라와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예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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