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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양정식 2014. 10. 24. 09:46

자아가 처리되고 신령한 성전으로 세워지게 되어 생명의 단계에

이르게 되면 주님의 음성을 세미하게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혼잡한 영혼의 상태에서는 잘 들리지 않는 주의 음성이

속사람을 따라 살게 될 때에 들리게 됩니다.

 

성경은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였는데

이 청결한 자는 주님의 말씀도 듣게 되고 주님을 뵈올 수 있게 됩니다.

결국에 우리의 마음이 복잡하고 혼란하므로 주님이 계속적으로

말씀을 하심에도 불구하고 들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겉사람이 처리되고 신령한 성전으로 세워지게 되면

열리지 않던 성경도 열리게 됩니다. 성경도, 하늘의 비밀도,

영적 성장만큼, 영적 수준만큼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육으로 성경을 읽으려고 하면 성경은 전혀 열리지 않습니다.

육으로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면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간혹 주님의 음성을 실제 육성으로 듣는 분도 계시지만

주님의 음성은 영적으로 들리는 것이지 육성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말씀이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기록된 것임으로

영으로 풀어나가야 하며 영으로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님의 음성을 듣고 대화하는 것은

자녀들에게, 신부들에게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특권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와 교제하시며 대화하시기를 즐거워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도 우리에게는 놀라운 축복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위험하게 생각하고

특별히 신비적인 사람들이나 듣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데

우리의 존재가 준비되면 누구든지 들을 수가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잘 못 들을 것을 가지고 교회를 혼란하게 한다든지,

아니면 듣지 못하게 하여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신령한 축복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만일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듣지 않는다면 대신

사단의 음성을 듣거나 다른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말씀하셨고

또 선지자나 개인들에게 하늘의 비밀을 열어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또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등등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꿈과 환상을 통하여서도 주님은 지속적으로

하늘의 비밀을 열어 보여 주셨습니다.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요셉이 꿈을 꾸고”“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라는 말씀이

곳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고 계실까요?

더 나아가 바로 나 자신에게도 지금, 여기에서=Here and Now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고 계실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의심을 가집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에게는 기록된 계시의 책,

성경이 아직 없었던 때이기 때문에 주님이 직접 말씀하셨지만

지금은 직접 말씀하실 필요가 없다고

현재적 예언과 계시를 부인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주님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것이 주님의 성품이시고 인격이십니다.

주님을 말씀이시고 말씀을 통해 창조하셨고

말씀을 통해 우리를 성장시켜주십니다.

그 분은 항상 말씀하시기를 즐거워하십니다.

그 점이 우리 하나님의 특징입니다.

특히 사랑하는 자들과 대화하기를 그렇게

즐거워하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자녀와 대화하기를 원하시고 자녀들을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계시와 예언을 통해 당신의 종들에게 갈 길을 제시하시고

지혜를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영성 생활 훈련에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도 훈련을 합니다.

우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존재, 인격과 마음,

그리고 귀를 준비하도록 훈련을 합니다.

타락한 자아로는 주님을 뵈올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타락한 자아를 처리하고 속 사람을 따라 사는

영적 자아를 준비할 때에 하나님의 음성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예배자의 존재가 되어 하나님에게 가장 높은 가치를 돌려 드릴 때에

이 음성도 들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사모하는 자들에게 들립니다.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하고 싶은 심령들에게 들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뿐만 아니라

왜 듣게 하시는가?에 대하여도  알게 하십니다.

또한 듣고 분별하는 법도 훈련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여기에서 우리에게 다정하게 말씀하십니다.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고, 잘 듣고 바르게 듣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그렇게 될 때에 우리는 더욱 깊은 믿음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고 처음부터 생각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고 주님의 음성을 듣기 시작하면

분명하게 세밀하게 다가오셔서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의 하나님이 “말씀의 하나님”이신 것을 알아야 하고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을 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인물들도....그 이후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모든

제자들과 예언자들이 주님의 음성을 들었고 그 음성을

들은 자들이 담대하게 사역을 하였습니다.


* 여러분들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거부합니까? 왜 그렇습니까?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는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11월 통신영성훈련은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훈련합니다.

 

출처 : 주예수영성마을
글쓴이 : 메누하 윤남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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