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적(은사적) 내적 치유
(일명: 발씻김 사역)
* 내적치유 사역의 종류(방법론적 분류)
1) 집단치유(1:다수)
2) 개인상담치유(1:1, 다수:1-이 경우 협력사역 가능)
* 기존의 내적치유와의 차이점
- 기존의 내적치유 사역이 상담학적 접근과 심리학적 원리들을 주로 사용하는 반면,
영성적(은사적) 내적치유는 십자가의 원리(사53:5하)와 성령의 인도하심(요16:24, 요일
2:27)을 강조하고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성령의 은사를 사용하여, 실제적이고 근본적
인 치유가 일어남은 물론, 궁극적으로 내담자의 전인격적 성숙을 도모하는 내적치유 사
역의 한 형태를 의미함.
1. 성경적/심리학적 근거
1) 십자가는 거룩한 교환이 일어난 곳이다(사 53:5하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
음을 입었도다”). 고로, 주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상처와 질병도 다 가져가시고 치유
와 강건함을 우리에게 주시었다.
* 영국의 치유신학자 : Derek Prince, Atonement
2) 십자가에서 주님은 우리의 모든 저주까지 가지고 가셨다
-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
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
였음이라”
- 출 20:5 * 내적치유사역의 선구자 샌포도의 주장
3) 2분설과 3분설을 동시에 받아들이고 심지어 1분설까지 인정하나, 사역할 때는 3분설
이 더 효과적이다.
- 데전 5:23 “.....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
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 영의 기능: 직관, 영교, 양심
4) 상상기법과 현재화 기법을 사용함
- 히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
니라”
* 시간여행 혹은 과거 회상법
5) 성령의 인도하심에 철저히 의존함.
- 요14:26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 요일 2:27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6) 게스탈트 심리치료의 ‘신체자각’과 정신분석학의 방어기제 중의 하나인 ‘신체화’의
개념을 적용함.
7) 마음의 고통과 상처 드러내기
- 시62: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2. 사역 방법
1) 성령의 인도와 기름부으심에 의존
- 묻기: “주님, 이 분의 상처가 무엇입니까?”/ “이 상처가 어디서 왔습니까?”
/ “ 주님, 이 환상(그림)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 성령의 인도를 받을 때 성령의 은사 혹은 영의 직관을 사용함
(영의 직관을 사용할 때 정확도가 높다)
2) 방법론적으로 가슴에 집중한다(머리에 떠오르는 생각보다는 가슴에서 오는 영감에 주
로 의존함). 이것이 훈련이 많이 되면 저절로 알아질 때가 많다.
3) 상처의 종류와 고통이 때로 마음의 그림으로도 보인다(동영상으로).
4) 상대방의 아픔을 덧입어 십자가에 내려 주기(이 경우: 주님의 긍휼의 마음이 필수)
5) 십자가 원리를 통한 기질 및 조상의 저주 끊기
- “주님, 이것을 십자가 밑에 내려 놓습니다”
6) 먼저 드러내기를 시도함(시62:8)
- 먼저 드러냄을 마음 속을 비울 때 주님의 치유의 능력이 임할 수 있다.
7) 편의상(임상적으로) 내담자를 눕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8) 전인치유까지 일어난다(치유사역자 챨스 헌터 및 박행렬 교수님 방법 원용)
- TTT, TNT 외
9) 한 사람의 내담자를 위해 몇 명이 둘러 앉은 상태에서 사역함이 효율적이다.
(치유사역자 챨스크래프트 박사(풀러 신학교)의 주장(협력사역 강점) 원용)
3. 사역 실습
4. 사역자의 자세
1)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유지/ 주님의 인도함에 민감하기(영성훈련)
2) 치유사역자에게 필요한 자질들 : 교안 별첨 참조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기 위한 단계
1) 하나님이 치유해 주심을 믿고 기대하라
- 시103:3
2) 하나님의 치유 능력을 믿으라
3) 당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토하라.
*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아픔, 괴로운 것, 슬픈 것)을 토하라.
- 시62:8 - 삼상1:15 - 호 7:1 - 애가2:19 - 눅15:11
4) 상처 때문에 짓게 된 죄를 고백하라
- 시32:3-5
* 우주의 법칙: 사람이 자기의 죄를 고백 안하면, 그 죄의 포로가 될 수 밖에 없다.
- 요일1:9
5) 보혈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라.
6)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고, 나 자신도 용서하라.
* 내적치유의 가장 큰 장애물: 용서하지 않는 완고한 마음
* 또 하나의 우주의 법칙(만유인력법칙보다 더 확실한)
: 상대방을 용서하지 않고는 영적/감정적 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마18:21-35)
* 용서후 만성 위궤양에서 치료받은 판사 이야기
나에게 상처준 가해자 용서하기
내 자신 용서하기
* 용서와 용서해야 할 근거(이유)
- 만유인력법칙보다 더 확실한 것이 용서의 법칙이다(용서해야 내가 자유해짐)
: 용서 안할 때 신경증, 정신병, 육신의 병까지(루디의 예)
- 제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상대를 용서 안하고 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 40일 금식기도를 한다해도 용서 안하면 자유할 수 없다(하나님이 세우신 법칙
이므로)
- 용서가 이렇게 중요하므로 성경은 많은 부분에서 용서의 주제를 언급하고 있음.
- 그러므로, 용서는 상대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나 자신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 용서의 모범: 예수님(“주여 저들의 죄를...), 스데반, 다윗, 욥 등
- 용서해야 대물림의 고리가 끊긴다.
- 용서안하면 귀신들림의 치유가 무용하다.
- 우리가 나에게 상처준 사람(나를 억울하게 한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은, 그 사람
이 죄없다고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잘못을 인정하되, 그 사람에게 복
수할 권리를 포기하는 것,
- 즉, 용서란 내가 직접 원수갚을 권리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며,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는 내 생각보다 용서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더 신뢰 의미하는 것 의미함
- 우리가 가해자를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 자신과 가해자 모두가 사단의 포로가
된다. 복수할 권리(?)를 하나님께 맡기고 용서할 때 우리 자신과 가해자 모두가 자유
롭게 된다.
- 분노 자체는 죄가 아니다. 분노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하나의 감정일 뿐이다.
문제는 분노를 악한 쪽으로 사용하여 죄를 짓게 되는 경우이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
는 화를 내거나 용서하지 않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원수 갚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내게 상처를 준 그 사람을 풀어 줄 때 모두 자유함을 누리게 된다.
- 사실, 남에게 상처를 준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그 책임을 져야 한다. 하나님은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실 것이다. 이렇게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의 소관이기에 하나
님이 해야 할 일을 내가 해서는 안된다.
- 용서란, 남이 내게 행한 대로 보복하겠다는 일반적인 태도와는 반대되는 행동이다.
- 용서는 완전한 치유를 향해 내딛는 중요한 첫 걸음인 것이다.
- 용서는 일종의 「영적인 배설기관」과 같다. 우리의 배설기관이 어떤 이유로든지
막히면 내장에 독이 퍼지게 되고 그 만큼 고통(댓가)를 받게 되듯이 우리가 용서를
게을리 할 때 그 댓가를 받게 된다.
- 용서하지 않는 것은 영적인 암과 같다. 이 암이 퍼지면 영적 사망을 초래할 수 있고,
다른 영적인 합병증에 걸릴 수 있다.
-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보다 자기 자신을 용서하는 것을 힘들어 한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교만이다. 하나님에게는 용서못할 어떤 죄도 없기 때문
이다(하나님이 보는 대로 보는 것이 겸손이요, 하나님이 보는 대로 보지 않는 것은
교만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고 말씀하시는 데도 우리가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얼마나 큰 비극인가?
* 말씀요법 사용하기
① 하나님의 대한 개념 회복:
* 이집사님의 경우(하나님에 대한 분노 치유 사례-하나님에 대한 개념 회복이
치유를 가져옴)
※ 치유의 방법은 간단하다. 진정한 권위자(Authority Figure)이신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이 그것이다. 그분의 사랑을 발견하면서, 사실은 하나님은 나를 한 번도 거절하신 적이 없었음을 확인 받는 것이다. 육신의 아버지는 연약했지만 하나님 만이 완벽하신 아버지시며, 영원히 나와 함께 사실 아버지시다. 육신의 아버지는 잠시 이 세상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역할을 대리한 것 뿐이며(진정한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그림자에 불과하며), 하나님 아버지야말로 한 번도 나를 버리시지 않으신 진정한 사랑의 아버지이심을 알고 경험하는 데서 치유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면,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고, 재 대신 화관을 쓰며,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는 역사가 일어난다.
- 시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 사49:15-16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 렘1: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 시139:13-15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
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 롬8:35-39 - 요10:28-29
② 하나님의 선하심(롬8:28) 신뢰 : 창50:20)
- 열악한 환경과 상처를 역이용하시는 하나님.
③ 부모로부터 결핍된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움.
* 기도시간 갖기
- 부모로부터 버림받았거나 버림받은 감정을 가진 사람을 위해: 시27:10, 사49:15-16
- 자신의 출생을 부모가 원하지 않아서 나는 불필요한(귀찮은) 존재라고 생각하거나,
자기가 태어난 것이 실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렘1:5
- 낮은 자존감 가진 사람을 위해: 시139:13-15
- 버려진 느낌 때문에 자신은 쓸모 없는 존재이며, 하나님이 내게 아무 관심도 없다
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롬8:35-39, 요10:28-29
7)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권세)로 모든 묶임들을 구체적으로 끊고, 끊겨진 사실을
선포하라(* 끊는 기도)
8) 믿음으로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받아 들이라
9) 경건생활을 지속하며, 영적 성장에 힘쓰라
: 날마다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에 힘씀.
10) 상처는 자국은 남는다. 그 자국을 보며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감사하라.
상처는 한꺼번에 치유되지 않는다. 이상의 단계들을 반복하라.
※ 상처치유 6단계(부르스 탐슨의 7단계 치유를 응용함)
- 1단계: 상처를 드러냄(우리의 아픈 마음을 토함)
- 2단계: 상처를 씻음 (우리의 죄를 고백함)
- 3단계: 이물질 제거 (가해자와 자신을 용서하기)
- 4단계: 상처 꿰매기(모든 묶임을 끊기)
- 5단계: 붕대 감기 (믿음으로 하나님의 치유하심 받아들이기)
- 6단계: 상처 자국은 남는다(본 방법을 계속적으로 적용하기)
[출처] "발씩김 사역이란? "박석진 목사 (일산참빛교회)